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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박람회 'IFA 2016'를 앞두고 옥외광고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테겔 베를린 국제공항, '시티큐브 베를린' 전시장 입구, 베를린의 주요명소인 '포츠담광장' 등에 설치한 옥외광고로 패밀리 허브 냉장고·SUHD TV·애드워시 세탁기·갤럭시 노트7 등을 소개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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