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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명륜자이' 분양…완판 행진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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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명륜자이' 분양…완판 행진 이어갈까 '명륜자이' 광역조감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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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지방 부동산시장에서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GS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 일원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는 '명륜자이' 견본주택을 내달 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8층, 7개 동, 총 671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4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45~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명륜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아파트 단지로부터 500m 거리에 교육·편의 시설들이 집중돼 있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1㎞ 거리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가 들어서 있고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가깝다.

또 동래역과 메가마트에 이르는 1㎞의 거리를 말하는 '명륜1번가'는 해운대구, 금정구, 북구, 연제구 등지로 뻗은 교통 요충지여서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다.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접근성도 편리하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의 청약 상위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을 만큼 부산의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명륜자이'도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앞서 분양한 '마린시티자이'(450대1), '대연자이'(330대1), '거제센트럴자이'(327대1) 등은 전국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 1~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현진 분양소장은 "좋은 입지, 명품 브랜드, 합리적 분양가 등 분양 성공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면서 "부산에서 자이의 신뢰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청약은 9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된다. 내달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6~28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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