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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able 스타론' 대출 규모 50억원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증권은 KB캐피탈과 업무제휴를 통해 출시한 체크카드 신용대출서비스 'able 스타론'의 대출 규모가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able 스타론은 기존 개인신용등급과 현대증권 고객등급을 반영한 대출서비스로 현대증권 개인체크카드 발급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서류나 지점방문 없이 간편하게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

able 스타론은 기존의 높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과 모바일전용 고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able 스타론은 현대증권과 KB캐피탈이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만족도까지 증대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계열사간 강점을 결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대출 규모 50억원 돌파를 기념해 개인신용정보제공에 동의한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하고 대출취급액의 0.3%를 익월에 리워드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12월말까지 연장 실시한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갤럭시 노트7,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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