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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제6대 회장에 김진기 전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협회장은 세지화학공업 대표로 50여년간 플라스틱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국민훈장 석류장,2005년 국민훈장 모란장, 2011년 철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해 회원조합의 자립기반 조성과 기능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폐기물부담금제도 전면 폐지, 원료가격 안정화 등 플라스틱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합회와 회원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플라스틱협동조합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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