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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뇌혈관 수술한 김한석…첫사랑 박선영이 지켜준 감동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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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뇌혈관 수술한 김한석…첫사랑 박선영이 지켜준 감동 사연 김한석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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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개그맨 김한석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아내 박선영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김한석이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


김한석은 KBS 교양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첫사랑이자 지금의 아내 박선영씨를 만났다. 김한석은 “기억 속에 선영이보다 더 멋진 여자가 돼 있더라”라고 밝혔다.


김한석과 박선영은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친구 사이였다. 박선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중학생이 대학생들 입는 양복을 입고 왔더라. 날라리들이 신는 뾰족한 신발까지 신어 너무 창피했다. 50미터 뒤에서 걸어오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한석은 결혼을 결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뇌혈관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김한석은 박선영에 “그냥 날 떠나가도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선영은 “내가 지켜줘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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