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출연하는 김하늘이 승무원으로 완벽 변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 속 김하늘은 빨간색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서서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다.
김하늘은 이 드라마에서 12년 경력을 보유한 승무원인 동시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인 최수아 역으로 분한다.
제작진 측은 "김하늘이 첫 촬영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과 미모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공항가는 길’을 통해 보여줄 김하늘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는 9월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