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8월 마지막주 월요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전국은 중국 북부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경상도는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북부에도 이른 오전 한때 비가 내리고, 서울과 경기도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5~27도, ▲강원 14~26도, ▲울릉·독도 19~23도, ▲충북 14~26도, ▲충남 15~26도, ▲경북 14~27도, ▲경남 13~26도, ▲전북 12~25도, ▲전남 15~28도, ▲제주 20~28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해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도는 동해 전 해상에서 3.0~7.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 1.5~4.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와 불쾌지수는 보통에서 높음 단계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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