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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참외 정체는 SS501 허영생 반전, '군대 시절부터 출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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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참외 정체는 SS501 허영생 반전, '군대 시절부터 출연하고 싶었다' 허영생.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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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참외의 정체는 다름아닌 허영생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아씨가 타고 있어요 꽃가마'와 '참 외롭다'가 맞붙었다.


'꽃가마'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선곡해 알앤비 향 가득한 애절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맞선 '참외'는 허각의 'Hello'를 선곡해 이전 라운드보다 한층 성숙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줬다.


유영석은 '꽃가마'에 "알앤비와 브루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목소리였다. 음색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칭찬했다.


조장혁 역시 '꽃가마'를 두고 "우리나라 최고의 젖어있는 비강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다.


또한 김현철이 "두 분 다 적어도 한 번은 목을 다친 적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참외'는 조용히 손을 들어 과거 성대결절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판정 결과 54대 45로 '꽃가마'가 승리했다.


아쉽게 탈락한 '참외'의 정체는 2005년 데뷔한 그룹 SS501의 메인보컬 허영생으로 밝혀졌다.


허영생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제대하면 빨리 평가를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허영생이 "제가 록발라드를 좋아하는데 3라운드 곡이 록이었다. 너무 아쉽다"고 하자 판정단은 박수로 연호하며 다음 곡을 요청했다.


이에 허영생은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불러 엄청난 성량을 자랑했다.


허영생은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음악 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음에도 또 불러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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