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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이 깜짝 등장, '언니 해이와 형부 조규찬에 기죽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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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이 깜짝 등장, '언니 해이와 형부 조규찬에 기죽어 살았다' 소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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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탈락자는 그룹 티티마 출신 가수 겸 배우 소이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참 외롭다'와 '목구멍이 포도청'이 대결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궁'의 OST '사랑인가요'를 불러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외'는 달콤함 미성으로, '포도청'은 상큼하고 통통 튀는 개성 있는 보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목소리들이 굉장히 젊다. 특히 '포도청'의 목소리는 포도당처럼 몸에 좋은 소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테파니은 "'포도청'은 한국분이 아닌 줄 알았다. '참외'는 아이돌이 배우는 카메라 각도를 의식한 제스처를 많이 사용했다"며 정체를 추측했다.


신봉선 역시 '참외'에게 "바지가 아이돌 핏이 확 난다. 공항패션 같다"고 말했다.


개인기 시간 '참외'는 엑소의 '으르렁' 춤을 완벽 재현하며 또 한 번 아이돌임을 의심케 했다. 자칭 옥수동 댄싱퀸이라는 '포도청'은 수준급 각기댄스를 선보였고 이어 속사포 영어랩을 쏟아내 패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참외'의 춤을 본 김구라는 "현역 아이돌은 아니다. 얼마 전 최연소 가장이 된 아이돌 동호 같다"며 정체를 의심했다.


판정 결과 68대 31로 '참외'가 승리했다.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포도청'의 정체는 바로 그룹 티티마 출신 데뷔 18년차 가수 겸 연기자 소이로 밝혀졌다.


티티마의 리더로 활동했던 소이는


티티마 출신 18년차 가수 겸 연기자 소이는 2002년 그룹 해체 후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라즈베리필드'라는 원맨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음악가 집안' 출신이 소이의 언니는 해이, 형부는 조규찬, 사돈은 조규만이다.


소이는 "천부적인 가족들 사이에서 기가 죽어 있었다. 노력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그간이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노래 잘하는 건 항상 해이였는데 포기하고 싶진 않다. 음악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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