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SK·한화전 베이스볼 데이 개최

블랙야크 청년·청소년 셰르파 참여해 함께 관람하며 소통 나눔의 자리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2016 블랙야크 베이스볼데이'를 개최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SK 와이번스를 후원해 오고 있다.

블랙야크는 이번 베이스볼 데이에 임직원과 가족뿐 아니라 인천 및 경인지역의 고객 3000명까지 역대 최대 인원을 초청해 진행했다. 경기 중간에는 퀴즈 등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소속의 청소년 셰르파 31명도 함께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셰르파들은 경기 전 애국가 제창에 나섰으며, 중고등학생의 청소년 셰르파 8명은 SK 와이번스 선수단 에스코트로 참여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한편 블랙야크는 2014년 3월 SK 와이번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폼 로고 부착, 야구캠프 진행,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가족, 셰르파 등 블랙야크 구성원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 확대를 위한 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