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쑥부쟁이 산업 활성화 앞장선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호남대학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구례삼촌과 쑥부쟁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인프라 활용 및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인프라 활용 교류협력 모델 구축"
"구례군·호남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구례삼촌 협약체결"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호남대학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구례삼촌과 쑥부쟁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인프라 활용 및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기동 군수와 호남대학교 박상철 부총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최종순 부원장, ㈜구례삼촌 이명엽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구축된 자원 및 기술 등을 활용 협력하여 쑥부쟁이의 기능성을 발굴 검증하는 등 구례쑥부쟁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기동 군수는 “우리 군은 쑥부쟁이를 지역특화 작목으로 선정하여 그동안 쑥부쟁이 생산단지 조성, 쑥부쟁이 카페 운영 등 지속해서 육성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산·학·연·관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여 쑥부쟁이 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6차 산업의 또 다른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