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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시험관 시술을 4번이나 시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씨가 출연해 어렵게 아이를 가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가 "이제 결혼 3년차죠"라고 질문하자 정씨는 "결혼식은 3년 전에 올렸지만 이미 17년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답했다. 또 2세와 관련한 질문에 "결혼 전부터 계획했는데 계획처럼 잘 되지 않았다"며 "시험관 시술도 4번이나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의 이름은 '태오'다. 그리고 외국명은 '윌리엄'"이라고 소개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오'는 아빠 샘 해밍턴과 빼닮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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