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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노동면(면장 김몽현)에서 지난 23일부터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금호리 손종주 씨(66) 들녘에서 조생종 벼 수확이 시작됐다.
올해 노동면의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25㏊ 규모이며, 전체 벼 재배면적의 5.7%에 해당한다.
첫 수확된 벼는 조생종 조평벼로 쌀 외관 및 도정 특성이 양호하며, 전량 보성농협RPC로 보내져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출하 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지금이 조생종 벼 수확적기인 만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중만생종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리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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