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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농업 블루오션 ‘곤충산업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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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신성장 사업으로 ‘곤충산업 접목’…산업곤충 시장 연구
26일 C&V센터서 산림조합·(사)한국곤충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사)한국곤충산업협회(회장 백유현)는 26일 충청북도 C&V센터 중회의실에서 곤충산업 활성화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산림분야 신성장 사업으로 곤충산업을 접목하기 위해 선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 또한 산림분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곤충 생산기술에 대한 교육 및 정보 교류를 중심으로 산업곤충의 이용 및 생산·유통 정보를 비롯한 먹이 공급 및 유통, 산업곤충 시장의 개척 및 발굴을 위한 연구에 나서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업곤충은 산림분야 6차 산업의 대표 콘텐츠로 임업인의 신규 소득 창출원이자 산림의 효율적 활용과 부산물 활용 방안으로 최적이라고 확신한다”며 “한국곤충산업협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임업, 곤충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규모는 약3천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곤충산업이 임농업의 블루오션을 뛰어넘어 소득 임농업으로 도약하는 창조경제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최근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함평군수 재직시절 ‘함평나비대축제’와 ‘2008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했으며, 한국곤충산업협회 초대 회장과 한국곤충산업발전포럼 공동위원장을 지낸 곤충산업의 대표적인 전문가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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