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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감독(44)이 빠른 농구로 프로아마최강전 남은 경기들에 승부를 보겠다고 했다.
전자랜드는 23일 잠실 서울학생체육관에서 한 2016 KCC 프로아마최강전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0-62로 크게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속공을 통한 빠른 농구를 하겠다”며 “우리 팀의 숙제는 어려울 때 해결사가 없다는 점이다. 경기력의 편차가 너무 크다. 조직력을 단단히 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새로 영입된 박찬희(29)에 대해서는 “아직 손발을 많이 맞춰보지 못했다. LG(창원 LG 세이커스)전부터 준비를 잘 해보겠다”고 했다.
전자랜드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LG와 8강전을 치른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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