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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민들레' 북상에 일본 비상…구르미그린달빛·몬스터 등 월화드라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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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잼뉴스]8월22일 14:00…포털이슈 톱10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1.태풍

태풍 '민들레' 북상에 일본 비상…구르미그린달빛·몬스터 등 월화드라마 대전 태풍 민들레 예상경로. 사진=네이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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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민들레’가 시간당 20km의 빠른 속도로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 50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민들레가 북상하면서 도쿄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고 하네요. 일본 나리타 공항 등을 오가는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이 지연 운항되고 있지만 태풍 민들레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태풍 '민들레' 북상에 일본 비상…구르미그린달빛·몬스터 등 월화드라마 대전 박보검.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22일 박보검이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가 첫 방송됩니다. 박보검은 극중 예측불가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연기를 통해 지금껏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3. 이수경, 류준열

태풍 '민들레' 북상에 일본 비상…구르미그린달빛·몬스터 등 월화드라마 대전 배우 이수경. 사진=이수경 인스타그램


이수경과 류준열이 영화 ‘침묵의 목격자’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은교’ 정지우 감독이 연출하는 ‘침묵의 목격자’는 동명의 중국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재벌 약혼녀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스릴러입니다.


4. 이자벨 굴라르
브라질 출신 모델 이자벨 굴라르가 완벽한 몸매와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굴라르는 올림픽 폐막식에서 화려한 의상과 깃털을 달고 삼바 춤을 추었습니다. 굴라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안을 완화시키는 법이라며 스쿼트를 하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5. 테슬라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가 자사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독도는 아예 지도에서 누락했습니다.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한 테슬라는 지난 19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습니다.


6. 김주현, 오연서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윤효제 극본, 오진석 연출)’가 여주인공으로 배우 오연서가 낙점 됐습니다. 당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던 배우 김주현은 서브여주인공 자리도 거절, 작품에서 완전히 하차할 것으로 보입니다.


7. 이철성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22일 일제히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 내고, 신분까지 숨기며 법망을 피해 가는 경찰청장이 지휘하는 경찰 조직이 제대로 운영될 수 없다”며 지난 19일 실시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도 채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8. 2017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017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정현(19·마산용마고)이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정현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우완 투수 이정현은 올해 고교리그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습니다.


9. 평창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당초 예상 보다 6000억원 가량 예산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직위는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당초보다 6000억 원이 더 소요됨에 따라 2000억 원은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4000억 원에 정부와 후원 기간을 통해 조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10. 닥터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0회에서는 책을 잔뜩 쌓아두고 독서 삼매경에 빠진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신영(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독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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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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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식간에 40여 명이 일터를 잃었다…"매일매일 피 말라" 하청·후방업계 비명

    35년 된 레미콘 회사도 무너져 "사장이 억지로 구조조정까지 해가며 버텨봤지만 결국 폐업했어요""6개월 동안 10억원이 깨졌다고 들었습니다. 사장이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대구 달성군 레미콘업체 T사는 지난달 30일 폐업했습니다. 35년간 이어온 회사였는데요. 직원 30여명과 레미콘트럭 기사 15명 등 40여명이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고 말았습니다. 이곳에서 일한 레미콘트럭 기사는 현실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건설사 발주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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