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FC에 광주시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나섰다
보해양조㈜는 지난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와 정원주 광주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관계자 및 관람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광주FC는 광주 시민들의 성원 속에 시민프로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12월에 닻을 올렸다. 이런 광주FC를 후원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해는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며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더욱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잎새주’를 지난 7월 새롭게 리뉴얼하고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내세우며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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