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지난 29일 임직원 190여명이 목포, 광주, 장성, 순천 등 4개 사업장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헌혈는 들뜬 연말 분위기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혈액 수급 상황이 어려운 겨울철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보해양조㈜ 임직원들은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혈액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양조㈜는 호남 향토기업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헌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지난 9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사회공헌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와 적극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을 약속한 바 있다.
또 ‘우리는 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공헌본부를 설립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형제애를 쌓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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