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보해양조㈜(사장 채원영)는 지난 14일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으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해양조㈜와 조선대학교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 및 학교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 도모에 의견을 모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협조 ▲산업체 위탁교육 및 직무 향상 교육 ▲교과목 편성을 통한 맞춤형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우수한 학생 선별 채용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채원영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교육기회 균등 실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상호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해양조는 이번 산학협약서 체결에 대한 실천 방안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경상대학 정규 교과 과정을 신설(가칭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육성방안), 지방 인재육성과 우수인력 채용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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