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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광명시, 동굴 속 울림 있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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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광명시, 동굴 속 울림 있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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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장흥군-광명시 업무협약"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상호 협력"
김성 군수 “올해 박람회의 성공개최가 미래 의학의 창조경제 모델 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장흥군과 경기도 광명시가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에서 뜻 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9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상호 교류 증진과 창조경제의 확산, 문화민주화 등 폭 넓은 사항에 대해 협조하기로 하고, 특히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광명동굴을 통한 장흥군 특산물 판매, 관광정보 공유 및 온·오프라인 홍보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광명시의 광명동굴은 103년 역사의 폐광이었으나, 지난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하여 문화예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했다.


올 여름 티맵 모바일 내비게이션 관광명소 부분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내 최초 창조경제 동굴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광명동굴이 근대산업 유산인 폐광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창조적인 관광 모델로 재탄생한 것처럼,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가 미래 의학의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29일부터 10월 31일 까지 33일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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