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번째 지점을 경기도 광명에 연다. 2010년 화성 동탄지점에 이어 6년만의 신규 지점 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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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는 오는 22일 광명 철산역 부근 알렉스타워 9층에 20번째 지점을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명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주변에 경기신보 지점이 없어 보증서 발급을 받으려면 경기신보가 매주 3회씩 운영하는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경기신보 부천지점을 찾아야 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그동안 광명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재단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광명지점 개소로 고객 접근성이 강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업점별 운영 효율성 분석을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한 지점 개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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