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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골프여제' 박인비, 첫 날 보기없이 5언더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리우올림픽] '골프여제' 박인비, 첫 날 보기없이 5언더파 박인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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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골프 첫 날 5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한 골프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다섯 개를 기록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오전2시 기준 박인비는 단독 선두다. 김세영(23·미래에셋)을 비롯해 렉시 톰프슨(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4언더파로 공동 2위다.


박인비는 5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10번·11번·12번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냈다. 5언더파. 이후에는 버디도, 보기도 없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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