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드, 2021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드자동차가 2021년까지 4단계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자동차 공유서비스인 라이드헤일링과 라이드셰어링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마크 필즈 포드 CEO는 "완성차 업계의 향후 10년은 자동차의 자동화로 정의될 것"이라며 "사회적, 환경적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대중화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축적된 자율주행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한 포드의 첫 번째 완전 자율주행차는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SAE-4단계 자율주행차량으로 라이드헤일링, 라이드셰어링 등 상업 모빌리티 서비스 투입을 목적으로 특별히 설계돼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포드는 올해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미시간 주 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량을 3배 늘려 약 3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에는 또다시 3배를 늘려 운행한다.

한편 포드는 2021년에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알고리즘, 3D 맵핑, 라이다, 레이더 및 카메라 센서 등의 연구를 확장할 수 있는 4가지 주요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