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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무은행 '1석2조’효과~1억여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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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무은행 '1석2조’효과~1억여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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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나무은행을 활용해 수목을 재활용하고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무은행은 각종 산림 작업에서 버려지는 나무 중 가치가 있는 것을 골라 재활용하는 것이다.


군은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손불초교 학교숲, 대동면 홍지마을 등 15곳에 나무은행에서 관리한 1150주를 식재해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영모 산림공원사업소 공원녹지담당은 “나무은행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는 물론, 예산절감에도 적잖은 효과가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기증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나무은행과 숲돌보미사업 등이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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