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쇼박스, 2Q 실적 기대치 부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쇼박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쇼박스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89억원과 2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2%, 19.4% 감소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국내 배급사 전통적 비수기로 2분기말 개봉한 굿바이싱글 외에 이렇다 할 라인업이 없었다"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는 터널이 초기 흥행을 달리고 있어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메인투자작품 기준 YTD 관객수는 1780만명으로 지난해 3534만명을 넘진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중국 관련 프로젝트인 뷰티풀 액시던트도 3분기 개봉이 불분명하다"며 "주가는 현시점에서 밴드 하단부 근방인 것은 맞지만 중국 프로젝트 성과 가시화 전까지는 큰 폭의 업사이드 포텐셜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