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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물빛공원 바람개비 태극기 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연신내 역 물빛공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70개 설치, 10월9일 한글날까지 게시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김우영 구청장)가 지역주민들에게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근처에 위치한 물빛공원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했다.


물빛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중 하나로 공원 내 불법상행위 및 노숙인 상주, 쓰레기발생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공원이었다.

구는 이번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아이들과 학생들에게는 국가상징물인 태극기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행복한 물빛공원으로 가꿔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태극기 설치는 은평경찰서와 협력치안을 통한 종합적 공원안전 관리를 통해 공원이용객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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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 경찰서는 지난해 7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업으로 공원 내 방범초소를 설치, 경찰관을 배치, 순찰강화를 하기도 했다.


바람개비 태극기는 10월9일 한글날까지 게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포토존 등 다양한 활용장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물빛공원에 조성한 태극기 바람개비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공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들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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