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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휴가차 여수 등서 머물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전남 동부권 민심 탐방 성격 짙어


박원순 서울시장, 휴가차 여수 등서 머물러 박원순 서울시장이 달라이라마를 친견하며 다람살라 여행을 함께 한 적이 있는 진옥 스님(여수 석천사 주지)과의 인연으로 여수 석천사에서 1박을 하고 최근 뜨고 있는 ‘여수 밤바다’ 야간 관광도 겸했다. 사진제공=여수넷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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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휴가를 맞아 지난 15일 여수를 찾아 하루를 묵고 다음날 순천으로 떠났다.


이번 방문은 휴가와 함께 전남 동부권의 바닥 민심 탐방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달라이라마를 친견하며 다람살라 여행을 함께 한 적이 있는 진옥 스님(여수 석천사 주지)과의 인연으로 여수 석천사에서 1박을 하고 최근 뜨고 있는 ‘여수 밤바다’ 야간 관광도 겸했다.


16일 오전에는 박 시장의 여수 방문 소식을 듣고 석천사를 찾아온 여수 시민사회단체 간부들과의 차담에서 대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현재의 일부 정치 행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함께 자리한 신미경씨로부터 힘들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써 달라는 부탁을 받고 “희망은 지지 않습니다”고 적었다.


한편 박 시장은 휴가 일정 중에 전국 시도지사 광역자치단체장 회의 참석차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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