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전력이 외국계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중이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1.01% 오른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외에 골드만삭스, CS증권,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전력은 최근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 정부가 한시적 누진제 완화 조치를 도입하기로 하자 11일, 12일 이틀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장 초반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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