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안산지역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드림팀의 도우쇼 공연과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도우쇼 챔피언인 드림팀과 미스터피자 가족점 대표 20명은 지난 13일 안산 동산교회에서 주최한 안산지역 장애아동 여름수련회에 참가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아동 120여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단체활동을 통한 장애인들의 친목 도모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먹을 수 있는 체험교실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드림팀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도우쇼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직원, 관계자 등 300여명에게 미스터피자 드림카에서 구워낸 피자를 나눠 먹는 피자 파티 등 무더위 속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시간을 보냈다.
드림팀과 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이웃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병원, 장애인 보호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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