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리바트는 이태리 최고의 가죽브랜드 DANI社의 가죽을 사용한 명품 소파 '그란디오소' 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좋은 소파는 좋은 가죽에서 비롯된다' 라는 모토 아래 전 공정을 이태리에서 진행했다. 실제로 원피는 유럽산이라도 가공은 중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DANI' 가죽은 검수까지 이태리에서 진행하였으며, 전 가죽 공정이 이태리에서 진행됐음을 증명하는 UNI 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높은 퀄리티를 바탕으로 이태리 내 자동차, 홈스타일, 패션분야의 명품 브랜드와 함께하고 있는 'DANI'와 국내 공식 파트너가 된 것은 국내 가구 브랜드 중에서 현대리바트가 처음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DANI'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이번에 신제품 '그란디오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DANI'의 고급 가죽과 현대리바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착석감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한 '그란디오소' 소파는 일반 가죽에 비해 1.4mm ~ 1.6mm 두꺼운 가죽을 사용하고 있어 마찰이나 압력에 강하다. 또한 좌방석에는 침대 매트리스와 동일한 고탄성 폼을 사용하여 침대에 누운 것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팔, 등 쿠션의 오리털은 착석감을 극대화했다.
현대리바트는 '그란디오소' 출시를 기념해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그란디오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이태리 여행 상품권 1명, 200만원 이태리 여행 상품권 1명, 이태리 커피브랜드 LAVAZZA 커피머신 등 총 5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그란디오소 전 구매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또한 그란디오소 구매 고객 모두에게 DANI 가죽으로 만든 여권지갑 2개를 증정하고, 출시 기념 특가 행사로 4인용 소파를 199만9천원(소비자가 234만9천원), 5인용 소파를 249만9천원(소비자가 299만9천원)에 판매한다.
그란디오소 출시 기념 이벤트는 리바트스타일샵 10개점 및 대리점 80여개, 리바트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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