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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재와 프로뮤지션이 꾸미는 열정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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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신포니에타 ‘드림하이! 영스타콘서트’27일 광산문예회관서 개최"


음악영재와 프로뮤지션이 꾸미는 열정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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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포니에타가 오는 27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드림하이! 영스타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프로뮤지션과 협연할 기회를 우리 지역 음악 영재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공연에는 광주 출신으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바이올린 전공 예비과, 학사, 석사과정을 공부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광주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림양, 광주상무초등학교 6학년 첼리스트 정채윤양, 광주문산중학교 3학년 플루이스트 양현지양이 무대에 올라 프로뮤지션 못지않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광주신포니에타의 연주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뷔에탕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단조 1악장’,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1악장’, 제닌 ‘리골렛토 주제에 의한 환상곡’등을 연주한다. 지휘는 이창훈 광주신포니에타 단장이 맡는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고 관람료는 1000원이다. 관람료 1000원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광산구가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프로젝트로 책정한 가격이다. 입장권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이 공모한 녠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광산구는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 극단 까치놀, 광산신포니에타와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9편 12회 공연을 연말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드림하이! 영스타콘서트’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다.


공연 문의=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989?)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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