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예선 3전 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중국을 이겼다.
장예나와 이소희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센트로 파빌리온에서 한 리우올ㄹ미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예선 D조 세 번째 경기에서 중국의 탕위안팅-위양 조를 2-1(21-18, 14-21, 21-11)로 이겼다.
장예나와 이소희는 21-18로 첫 세트를 따닌 뒤 2세트에 중국에 반격을 허용했다. 3세트에서는 유연한 경기력으로 승리하면서 중국을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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