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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특사]전경련 "경제인 사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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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광복 71주년 특별사면과 관련 논평을 통해 "대통령께서 8.15 광복절을 맞이해 특별사면과 특별복권으로 경제인들이 경영현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사면의 계기가 우리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 역량의 결집임을 감안해 경제계는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도 덧붙였다.


또한 전경련은 "경제계는 적극적 투자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우리나라 경제 활력 회복에 힘쓰는 한편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경제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가 이날 발표한 사면·복권 명단에는 경제인 14명이 포함됐다. 대기업 총수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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