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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이 주는 메시지…"인생의 코치를 찾아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리우 올림픽이 주는 메시지…"인생의 코치를 찾아라" ▲캐시 앵겔베르트 딜로이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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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살아라(Live your passion)'라는 리우 올림픽의 슬로건은 비단 스포츠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캐시 앵겔베르트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기고에서 스포츠가 자신의 경력을 갈고 닦는데 큰 교훈을 주고 있다면서 올림픽이 경영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인생의 코치를 찾아라= 뛰어난 성적을 낸 선수들의 뒤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고 훌륭한 감독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터에서의 멘토이든 인생의 조언자이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조력자를 찾는 것은 중요하다. 인생의 코치가 주는 정직한 조언을 가감없이 받아들이고 자신 역시 누군가의 코치가 될 수 있도록 하라.

◆'나의 성취'에 집중하라= 남과의 비교를 통한 승리가 아닌 나 자신의 변화가 동반된 성취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하며 때론 경쟁자와 협력할 줄도 알아야 한다.


◆고통을 인내하고 단점을 극복하라= 힘든 훈련과정을 극복하는 것은 많은 고통을 수반한다. 일터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려움을 맞닥뜨리면 긍정적인 자세로 또 다른 기화가 왔다고 생각하라. ('여자 펠프스'로 불리는 미국의 대표 수영선수) 미시 프랭클린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4관왕에 오른 뒤 2014년 부상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이를 더 열심히 운동하는 기회로 삼았고 리우 올림픽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여자 수영선수 중 하나다.

◆자기관리를 하라= 규칙적인 훈련과 휴식, 정신수련 등은 스포츠 선수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도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열심히 일한 만큼 잘 쉬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잘 돌볼 때만이 남도 도울 수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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