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1승1패를 거둔 가운데 앞으로의 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9일 러시아 여자 배구 대표팀과 치른 A조 예선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카메룬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3경기에서 몇 승을 거두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정은 11일 오전 8시30분 아르헨티나와 3차전, 13일 오전 10시35분에 브라질과 4차전, 14일 오후 11시35분에 카메룬과 마지막 5차전을 치르는 스케줄이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세계랭킹 12위, 브라질은 세계랭킹 2위, 카메룬은 21위.
대한민국은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6팀 중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1승1패인 상황에서 2승을 더 거둬야 8강 진출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