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수영대표 김서영(22·경북도청)이 개인혼영 200에서 한국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준결승에 올랐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한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2조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 2분11초75와 타이를 이루며 조 1위를 했다.
김서영은 지난 2014년 전국체전에서 한국기록을 세우고 리우올림픽에서도 같은 기록을 내며 준결승에 올랐다. 전체 서른아홉 명 중 10위를 했다. 준결승에는 상위 열여섯 명이 진출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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