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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김강우와 임형준이 그린란드로 여행을 떠났다.
8일 오후 방영된 KBS'수상한 휴가'에서는 배우 김강우와 임형준이 출연해 그린란드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그린란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인 개썰매를 타기 위해 일루리셋을 찾았다.
그러나 그린란드의 이상고온 탓에 썰매개들이 축 처져 있었고 임형준은 "더 늦기 전에 돌아가자"고 말했다. 여행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었다. 김강우는 "너무 더위서 사막에 온 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구온난화를 눈앞에서 마주하기도 했다. 두 배우의 눈 앞에서 거대 빙하가 녹고 있었던 것. 이를 본 김강우는 "이상 기온 때문에 점점 녹고 있다는 얘기는 뉴스로 들었는데 이제 와보니까 현실로 느껴진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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