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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전세계 항공편 운항 취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델타항공이 자사의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8일(현지시간) 세계 각지의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다.


델타항공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예약자들에게 커"퓨터 고장이 발생해 오늘 오전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 운항이 지연됐다"면서 예약자들에게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취소 여부 등 델타 항공편의 운항 상황을 사전에 알아보고 갈 것"을 당부했다.

델타항공은 이미 이륙한 항공기는 착륙 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델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세계 전역에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항공사 홈페이지와 공항 스크린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델타항공측은 현재 시스템 복구중이다.

항공정보업체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델타항공을 포함, 전 세계에서 지연된 항공편은 7300여편이며 결항된 항공편도 858편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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