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습 의욕 고취하기 위해 시설 보수 등 활동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이 이번 8월 봉사 테마를 '꿈나무와 함께하는 행복 공부방'으로 선정,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원활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부방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26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단은 복지시설 내 아동들의 공부방 및 도서관 대청소, 정리정돈과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위한 시설 보수를 진행한다. 아이들과 행복드림봉사단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새 학기 학습 목표 및 생활 계획표도 작성한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8월에는 봉사단 활동을 꿈나무들의 공부 환경 조성으로 선정했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꿈나무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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