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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박태환이 전날의 패배를 설욕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새벽 1시(한국시각) 리우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200m 자유형 예선 6조 경기에 출전하는 박태환이 이번엔 좋은 성적을 거둘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태환은 7일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 경기에서 3분45초63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박태환은 가장 먼저 50m 지점을 통과했으나 막판 스퍼트에 밀려 예선 탈락하는 충격을 낳았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의 주종목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안겨준 바 있다.
8일 200m 자유형을 포함해 박태환에게 남은 경기는 3종목이다. 10일 새벽 1시 남자 100m 자유형 예선(4조)과 13일 1500m 자유형 예선(3조)만이 남아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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