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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홍보 잘 한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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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SNS홍보왕 선발 및 우수부서 시상...황병조 중계2·3동 팀장 SNS홍보왕으로 뽑혀 3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과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소통담당관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결과 중계2·3동 황병조 팀장을 SNS홍보왕으로 선발했다.


구는 SNS 이용이 확산되고 있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직원들이 직접 현장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부서 소통담당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9월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해 부서별로 현재 68명 소통담당관이 활동 중이다.


부서 소통담당관은 각 부서에서 생산되는 구정 정보를 SNS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구의 각종 교육·행사 소식을 전달하는 등 구정의 일상을 생생하고친근하게 알려줌으로써 온라인을 통한 주민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SNS홍보왕 평가분야는 구청 대표SNS 홍보, 페이스북, 트위터 활동 등이다.


올 상반기 SNS홍보왕은 중계2?3동 주민센터 황병조 복지지원팀장이 총점 108점으로 선정됐다.

노원구, 홍보 잘 한 이유 있었네 황병조 팀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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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근무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신속히 게재하고 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홍보왕에게는 시상금 30만원이 주어졌다.


그 외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부동산정보과 함준기 주무관, 민원여권과 김지혜 주무관, 교통지도과 김지우 주무관 등 7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 구는 SNS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중계2.3동, 교육지원과, 월계2동, 상계2동을 우수부서로 선정, 시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구는 주민들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구민들이 직접 SNS명예기자단으로 참여, 직원이 아닌 구민의 시각에서 활발한 SNS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서로 공유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소통담당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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