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YG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4시 YG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7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데뷔 싱글 휘파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프로듀서 테디, 퓨처 바운스 등이 기재됐다.
5일 포스터로 공개된 타이틀곡 '붐바야'는 강렬하고 시원한 썸머송으로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베카와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8시 공식 데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D-2 데뷔 카운트다운 '완전체' 포스터 2장과 멤버 지수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어두운 밤 폭죽을 든 채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개인 포스터 속 지수는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미모를 드러냈다.
한편 평균 연령 만 19세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최소 4~4년간 연습생 시절을 겪은 소녀들로 데뷔 전부터 입소문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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