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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부산행'이 '검사외전'을 추월했다. 6일 오후 12시40분까지 누적 관객 수 970만7263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개봉한 검사외전의 970만6695명을 넘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앞서나갔다.
부산행은 늦어도 7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 경우 역대 한국영화로는 열네 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열여덟 번째로 반열에 오르게 된다.
한편 지난 3일 개봉한 '덕혜옹주'는 5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28만2610명)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8475명. 지난달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같은 날 27만287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443만8134명을 기록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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