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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융씨의 고민타파]휴가지에서도 車 무상점검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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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융씨의 고민타파]휴가지에서도 車 무상점검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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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휴가를 떠나기전 2~3일전에는 차량 점검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바쁜 일정으로 차량 점검을 하지 못했거나 장거리 운전으로 차량에 이상에 생겼을 때, 휴가지에서도 차량 무상점검이 가능합니다.

삼성화재는 하계 휴양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춘천 대천과 강원 경포대 해수욕장에서는 4~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17~18일 애니카 캠프를 운영합니다. 약 2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과 와이퍼, 오일류, 차량탈취제, 부채, 모기퇴치 스티커, 생수 등을 제공합니다. 차량 점검을 받는 동안에는 희망하는 고객에 한해 캠프에 설치된 보험 상담창구에서 상품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오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 4개 주요 해수욕장 인근 하이카프라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시행 지점은 부산 해운대점(해운대)과 장림점(다대포), 강원 조양점(속초)과 교동점(경포대)입니다.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30가지 항목을 점검하고 워셔액, 윈도 브러쉬 등을 무상 교환해줍니다. 현대해상 하이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뿐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부화재는 휴가철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휴게소 부근에서 오는 5일과 6일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 서비스 역시 보험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도 가능합니다.


또 꼭 체크해야 하는 보험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운전대를 잡는 경우에는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특약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다른 누군가 피보험자의 차량을 운전하더라도, 사전에 임시로 지정해 두었다면 누구나 보상해주는 특약입니다. 가입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기간 동안 가능합니다. 기존에 가입된 연령한정특약과 운전자한정특약과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특약의 효력 발생일은 가입한 후부터 24시간입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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