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아웃도어 등 스포츠 의류 할인전 진행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백화점 업계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바캉스 시즌을 맞아 스포츠 의류 할인전을 진행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1일까지 ‘빅토리 팀코리아’를 테마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핑, 슈페리어, 닥스 골프 등 총 11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골프 의류 및 골프 용품을 2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슈페리어 점퍼 7만9000원, 핑 방풍니트 7만9000원, 휠라 골프 니트 6만4000원 등이다.
잠실점은 오는 10일까지 ‘빅토리 코리아 골프페어’를 진행한다. 매일통상, 슈페리어, 핑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40~80% 할인판매한다. 슈페리어 티셔츠를 4만9000원, 핑 티셔츠를 4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관악점은 오는 11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여름상품 종합전’을 진행한다. 기간동안 나이키, 블랙야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러닝화를 7만1000원, 블랙야크 티셔츠를 3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파주점은 오는 12일까지 3층 이벤트 홀에서 ‘수영복·레포츠용품 최종가전’을 진행하고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레나·레노마 등의 수영복 브랜드와 미스트랄 등의 레포츠 브랜드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레나 래시가드를 4만4000원, 엘르 비키니를 3만9000원, 미스트랄 카약을 49만5000원 등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래시가드 & 스윔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4층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다양한 여름 바캉스 의류를 선보인다.
‘아레나수영복’에서는 래시가드와 팬츠 세트를 19만4000원에, 스노쿨링 세트(물안경, 산소호스)를 5만4000원에 판매한다. ‘데상트’에서도 래시가드&팬츠 세트를 22만8000원, 아쿠아슈즈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한정특가 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엘르수영복’에서는 블랙 비키니세트를 30세트 한정으로 3만9000원, ‘레노마수영복’에서도 화사한 오렌지색 비키니 세트를 30세트 한정으로 2만5000원에 선보인다.
사은품 행사도 동시에 선보인다. 아레나수영복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시 아이스쿨백 (50개한), 엘르수영복은 15만원 이상 구매시 비치백 (50개한),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시 파우치를 (30개한)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