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콘텐츠연합플랫폼은 오버더톱(OTT) 서비스 푹(POOQ)에서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전 경기 서비스를 풀 HD 화질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리우 올림픽은 한국과의 시차 때문에 주요 경기가 출근 시간대에 집중된다. 푹을 통해 지하철, 버스 등 출근길에 모바일로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다.
푹은 현재 통신사별 중계권 협상 타결여부나 일반 이용자의 해당 통신사 가입유무와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푹은 신규가입자에게 1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해 이를 이용하면 올림픽 기간(18일) 동안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푹 관계자는 "일반 시청자의 시간, 장소, 단말기 등 이용 상의 많은 제약이 예상됐지만 푹에서 이번 올림픽을 중계하면서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보편적 시청권 논란도 푹을 통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