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커피인문학 교실’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커피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남도향토음식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2-410-6638)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홈페이지(www.namdofood.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커피인문학 교실은 오는 10월 1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커피 역사·문화의 향기 체험 ▲커피가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 ▲커피의 과학적 이론 ▲커피와 종교, 숨어있는 역사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드립커피 시연’ 시간도 갖는다.
강사로는 커피비평가협회(CCA)서울본부장·웨슬리커피 LAB 원장인 최우성 인덕대학교 교수와 바리스타마을 최은경 교수가 참여한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062-410-6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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