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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창향토문화마을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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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서창향토문화마을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광주광역시 서구가 양3동 발산마을에 이어 서창동 향토문화마을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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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양3동 발산마을에 이어 서창동 향토문화마을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서창향토문화마을은 조선 중기에 형성돼 뒤로는 백마산이 있고, 앞으로는 넓은 들과 극락강이 있는 본래 한옥 구조를 갖추고 있던 곳이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로 개성 있게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하는 건물번호판으로 기존의 크기와 디자인이 획일화 되어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는 전통 가옥의 미관도 살리고 건물번호판의 가시성 완화 및 도로명주소의 인식 제고 등 여러 장점이 있어 서구에서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민원봉사과(062-360-7265)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창향토문화마을이 광주광역시의 관광명소가 돼 도로명주소 사용의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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