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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코크렙제11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 결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STX가 STX남산타워 매각자금의 조기 유동화를 위해 (주)코크렙제11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의 주식 147만5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469억74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62.8%에 해당한다. 처분 예정일자는 3일이다.


STX는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보유 코크렙제11호 주식을 LIG투자증권을 자산관리자로 해 SPC를 설립, SPC에 매각한다"며 "처분금액은 12월말 코크렙제11호 정산 후 잔여재산 배분 예상금액으로 미확정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계약체결 직후 300억원에서 주관수수료 및 금융비용 등을 차감한 금액을 받을 예정이다"며 "잔여금액은 12월말에 제반비용 차감 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크렙제11호는 STX남산타워를 소유, 관리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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