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드리아노 복귀' 서울, 강함의 연속성 보인다

시계아이콘01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드리아노 복귀' 서울, 강함의 연속성 보인다 FC서울 아드리아노(왼쪽)와 황선홍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은 지난 K리그 10라운드 성남 원정 경기에서 3대2 기분 좋은 역전승을 기록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의 데뷔 전이었던 6월 성남과의 홈경기에서는 패했다. 서울은 다시 한 번 펼쳐지는 원정 경기이자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인 이번 경기에서 지난 홈경기 패배의 설욕을 벼르고 있다.


아드리아노의 합류로 공격진에 활력소를 얻은 서울이다. 특히 올 시즌 아드리아노와 성남 사이에는 인연이 많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5월 치러진 성남 원정에서 동점골을 터트리고 역전 골까지 도우며 3대2 역전승에 일조했다. 6월 29일 열린 홈경기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다. 성남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골 기록과 함께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진정한‘성남킬러’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아드리아노가 이번 경기에 출전 한다면 복귀전의 첫 시동을 걸게 되는 상대팀 역시 우연찮게도 성남이 된다.

아드리아노의 가세로 다시 한번‘아데박’(아드리아노, 데얀, 박주영) 트리오의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서울이다. 데얀은 포항전 득점을 통해 K리그 150호골 달성에 단 한 골만을 앞두고 있다. 감각적인 원터치 패스로 데얀의 골에 도움을 기록한 박주영도 있다. 지난 K리그 20라운드 인천전부터 네 경기 연속 멀티 골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이 다시 한번 날카로움의 불을 뿜게 될지 주목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5월에 치러졌던 성남 원정 경기에서 아드리아노만큼 빛났던 이름이 있다. 바로 중원의 킹 주세종이다. 주세종은 성남과의 올 시즌 첫 대결에서 통렬한 중거리 슛으로 서울에서의 첫 골을 기록한바 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경기 막판 동점 상황에서는 역전 골까지 성공시키며 3대2 역전승의 주인공이 된 좋은 기억을 품고 있다. 이 경기 맹활약에 힘 입어 주세종은 국가대표에 소집되며 스페인과의 대표팀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내 복귀해 중원의 지배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부활한 모습을 선보였다.


잠시 주춤했던 수비진도 안정을 되찾았다. 포항전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K리그 19라운드 울산과의 경기 이후 4경기만에 다시 쓰여진 무실점 기록은 수비진들의 투혼의 결과물이었다. 특히 이규로는 서울로의 이적과 함께 바로 경기에 출전해 5년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7월의 마지막 날 펼쳐진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FC서울은 포항을 상대로 기분 좋은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를 통해 황선홍 감독은 K리그 홈 경기 첫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승리가 절실했던 만큼 모두가 하나되어 이룬 결과물이었다. FC서울에게 놓인 바로 앞 과제는 이 상승세를 성남전에서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다. FC서울의 진정한 힘은 강함을 이어가는 연속성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각인 시킬 기회가 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